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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대외협력팀

기록·경쟁 없는 아침운동 ‘쉬엄쉬엄 모닝’ 7월 운영 재개

▲서울시 제공 사진


— 시민 만족도 90.4%·재참여 의향 96.1%

— 자전거·유아차·반려견 동반 누구나 자유롭게… 일상 속 생활체육 환경 조성 목표


기록과 경쟁 위주의 스포츠에서 벗어나 자신의 체력에 맞춰 일상 속 아침을 활기차게 여는 서울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쉬엄쉬엄 모닝’이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상반기 시범 운영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확인한 아침운동 프로그램 ‘쉬엄쉬엄 모닝’을 하반기부터 정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진행된 시범 운영 당시 시민 만족도 90.4%, 재참여 의향 96.1%를 기록하는 등 일상 속 힐링과 성취감을 동시에 주는 생활체육 문화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쉬엄쉬엄 모닝’은 순위를 가리는 일반 마라톤 대회와 달리 걷기, 달리기뿐만 아니라 자전거, 유아차, 반려견 동반 등 참가자가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인 프로그램이다. 경쟁 없이 여유롭게 도로를 달릴 수 있어 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반려동물 가구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어우러지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하반기 첫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2일(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여의대로와 마포대교 구간에서 펼쳐진다.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을 출발해 마포대교를 왕복하는 약 5km 코스로 진행되며, 참가자 안전 확보와 시민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일부 차로만 활용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7월 19일(일)과 26일(일)에는 도심권 신규 코스가 첫선을 보인다.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광장을 출발해 세종대로 사거리와 숭례문 오거리를 왕복하는 2km 구간으로, 기존 여의도 중심에서 서울 도심 한복판으로 범위를 넓혀 시민들에게 색다른 아침운동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단순한 달리기 외에 행사장 내 부대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참가자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울체력장’을 통한 체력 측정 기회를 제공하며, 스트레칭존과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이 함께 운영된다.

서울시는 향후 계절별 특성과 운영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강 교량과 주요 공원을 연계한 다양한 코스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일상적으로 운동을 즐기는 ‘서울형 아침운동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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