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22일 개막…90개국 1만1000여 명 참가하는 생활체육 육상대회

▲대외 공식 포스터.
ー 만 35세 이상 동호인이 자부담으로 참가, 9월 3일까지 13일간 34개 종목
세계 각국의 육상 동호인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를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밝혔다. 개회식은 대회에 앞서 8월 21일 열린다.
이 대회는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WMA)이 주최하는 국제 육상대회다. 조직위원회는 대회 특징으로 ▲35세 이상 생활체육 육상인들이 항공과 숙식비, 참가비 등을 자부담으로 부담해 참가하는 대회 ▲순위 경쟁보다는 가족과 동반해 육상을 즐기는 스포츠 축제 ▲기존 경기장과 도심 체육시설을 활용하는 경제적인 대회 세 가지를 제시했다.
참가 규모는 동반가족을 포함해 90개국 1만1000여 명이다. 경기는 34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트랙 17개 종목, 필드 11개 종목, 로드 6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경기장은 대구스타디움과 보조경기장, 경산시민운동장, 수성패밀리파크 등이다.
대회 기간에는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대구스타디움몰 칼라스퀘어에서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버스킹 공연과 홍보부스, 케이(K)-컬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