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폭염대비 건강수칙 안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운동 자제"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체육 현장에 폭염 대비 건강수칙이 안내됐다.
대한체육회는 온열질환자 대처 방법과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안내한다고 8월 25일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밝혔다. 체육회는 지난 주말 이후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지속·확산되고 8월 23일 일요일 논밭에서 일하던 고령의 농업인이 사망하는 등 폭염 피해 증가가 우려된다고 안내 배경을 설명했다.
건강수칙은 크게 세가지로,▲시원하게 지내기:샤워를 자주 하고 가벼운 옷을 입으며 외출할 때는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을 차단한다 ▲물 자주 마시기: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신다. 다만 신장질환자는 의사와 상담한 뒤 섭취한다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야외작업과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무르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살펴 활동 강도를 조절한다 등이다.
질병관리청은 여름철에는 기온과 폭염특보 등을 매일 확인할 것을 함께 안내했다.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은 고열, 축축하고 땀이 많이 나거나 반대로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 빠른 맥박과 호흡, 두통, 피로감과 근육경련이다.
응급조치는 의식 유무에 따라 갈린다.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시원한 장소로 옮긴 뒤 옷을 헐렁하게 하고 물수건 등으로 몸을 시원하게 한다. 이어 물이나 스포츠음료 등으로 수분을 보충한다.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119에 신고한다.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먼저 119 구급대를 부른다. 이후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옷을 헐렁하게 해 몸을 시원하게 한다. 이때 수분은 먹이지 않는다. 그다음 병원으로 옮긴다.
질병관리청은 고령자와 독거노인, 야외 근로자, 고혈압과 심장병, 당뇨, 뇌졸중 등 만성질환자, 어린이를 특히 조심해야 할 대상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