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정책 시작은 시민 일상에서"… 부산시, 대토론회 참가자 모집

10월 7일 부산체육공원 월계관서, 생활체육 등 5개 주제 논의
체육시설 하나를 어디에 지을지도 이제 행정이 혼자 정하지 않는다. 부산시가 시민 100명을 불러 체육정책을 함께 짜기로 했다.
부산시는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 스포츠 중심도시 부산 체육 정책' 시민 대토론회를 다음달 7일 오후 1시 30분 부산체육공원 월계관에서 연다고 밝히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이와 성별, 거주지, 관심 분야가 다양한 시민 100명을 뽑아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어울림체육(장애인체육), 체육시설, 스포츠산업 등 다섯 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부산시 관계자는 체육정책의 출발점은 시민의 일상과 실제 현장에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행정이 정책을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대신 시민과 직접 대화하며 현장의 필요와 개선점을 듣겠다는 취지다.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검토를 거쳐 민선 9기 체육정책에 반영된다.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부산시 공식 채널에 안내된 QR코드로 받는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다음달 2일 모바일로 개별 초청장이 발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