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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서 7~11일 전국당구대회…세계랭킹 1위 조명우 2연패 도전, 생활체육선수 943명 참가

▲AI로 생성한 이미지.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고성실내체육관, 전국 선수 1536명


당구대 앞에 선 선수 1536명이 닷새 동안 경남 고성에 모인다. 대한당구연맹은 7일부터 11일까지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와 고성실내체육관에서 '2026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를 연다.

대회는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경남당구연맹이 주관한다. 참가 선수는 전문체육선수 593명과 생활체육선수 943명으로, 연맹에 등록된 선수들이 전국에서 모인다. 생활체육선수가 전체의 60%를 넘는다.

남자 3쿠션에는 세계랭킹 1위이자 국내랭킹 1위인 조명우(서울시청)가 출전해 지난해 우승에 이어 2연패에 도전한다. 국내랭킹 2위 허정한(경남당구연맹)은 홈 경기장에서 우승을 노린다. 여자 포켓볼에서는 세계랭킹 4위 서서아(인천광역시체육회)가 7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 나선다.

고성군은 선수와 관계자 1500여 명이 대회 기간 고성을 찾아 숙박·음식점 등 지역 소비가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전국 규모의 당구대회를 고성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경기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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